2관왕 등극!!

에미레이트 해외면접 승무원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종합반 10기 주금종

합격수기~
안녕하세요.

일단, 제가 준비한 기간은 약 3년이라는 시간에 가까운 만큼, 얼마나 많은 좌절을 했을지 짐작은 가실 거에요. 제가 몇 번을 떨어지고, 어느 단계에서 떨어지고 그런 것은 상세하게 쓰진 않겠습니다. 하지만, 저 역시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했을 땐 그냥 자신감으로 최종까지도 가보고, 하지만 준비 부족으로 떨어지기를 반복하고, 에미레이트 카타르 스크리닝에서 수도없이 걸려도 보고, 중간중간 디스커션에서도 떨어지고, 아님 아예 1차를 통과하지도 못하고 1년을 쏟아 부은 적도 있었고, 카타르 최종 3번 떨어지고, 4번째 합격, 에미레이트 말도 못하게 떨어지고, 결국 합격이라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는 한국에서만 시험을 본 게 다가 아니었어요. 한국에서 안되니까 오픈데이에 처음엔 오기로 시작했죠. 그래서 제가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오픈을 나간게 3번이나 되요. 첨엔 에미레이트만을 목적으로 말레이시아, 그리고 싱가포르 마지막으로 홍콩. 이게 다가 아닙니다. 제가 쫌 뭔가를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을 때 카타르를 위해홍콩,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에게 승무원의 길을 걸을 수 있게 해 준 말레이시아입니다.

하지만, 저의 면접경험을 통해 오픈과 한국에서 시험을 볼 때 다른 저를 발견했다는게 저한테는 조금 중요한 팁이었어요. 한국에선 항상 보는 사람들과 같은 면접관,, 그리고 제가 성장해가는 모든 것을 보아 온 면접관님들 앞에서 더 이상 어떻게 자연스럽게 되지가 않았고, 예쁘고 키크고, 거기다가 경쟁을 하는 후보자들 사이에선 한없이 작아지니 더더욱 어찌해야할 지를 몰랐어요. 그리고 이러한 것을 떨쳐버리지 못한 채 아무리 대행사에서 1차를 통과시켜줘도 페널티가 풀리게 무섭게 또 페널티 라는 꼬리를 물 수 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상하게 오픈데이에 가면 물론 떨어지긴 했어도 여유를 갖고 뒤를 돌아 볼 수 있었고, 너무 자연스럽게 외국 애들과 친구가 되고 쫌 더 내 자신이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말이 그렇지 정말 떨어지고, 비행기 다시 타고 한국 돌아와야 할 때는 확 접시 물이라도 있으면 코 박고 죽고 싶은 심정입니다. 하지만 이래저래 떨쳐버리고 또 다른 기회를 잡기 위해 저를 격려하고 실수한 것은 고치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저도 처음엔 제가 이렇게 안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아니,,남들은 정말 한국에서 척척 잘도 붙는데 항상 그 뒷모습만 보고 있어야 하다니,,, 그리고 승무원 준비하기 전까지 제가 원하는 것은 그래도 어떤 식으로든 잘 얻어 왔기에 만족하며 잘 살고 있었는데, 정말 내게 왜 이런 시련이 닥치는 건지 어이가 없을 지경이었습니다. 하지만,,, 제 장점 중의 하나가 이번에 못했으니 다음에 더 잘 하자이기 때문에 안될 때는 억지로라도 다른 곳에 집중을 해서 스트레스를 풀어가려고 했습니다. 그래서 단번에 잘되시는 분들은 제게 어떤 말을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 제 인생에 있어 너무 답답한 시간을 혼자 겪어 왔기에 저와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과 더욱 얘기 하고 싶습니다.

일단, 현재 잘 안 되고 계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정말 답답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꼭 한가지만이라도 기억하세요.. 여러분,, 승무원이라는 직업만이 프로페셔널한 직업이 아니라 여러분들의 현재 인생에 있어 감사, 만족, 많은 경험을 하고 있을 때 즉, 여러분의 현재 인생이 프로페셔널 해야지 더 빠른 시일 안에 원하는 직업을 갖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정말, 카타르나 에미레이트라는 회사 입장에서 생각 해 볼 때 그렇지 않을까요. 그 회사가 정말 인생에 있어 나락에 빠져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구제해 주는 곳이 아니라, 더 발전 가능성이 있어 보이는 여러분들의 모습에 기대치를 걸고 데려가 주는 곳일 것입니다. 항상 현재를 둘러보세요. 그 안에 분명히 답이 있을 것입니다.

인생에 있어서 오아시스를 찾을 수 만 있다면, 본인의 꿈이 이루어 지고 모든 문제가 해결되리라 믿고 우리는 살아가죠. 그래서 오아시스로 가는 것이 자연스럽게 목표가 되고, 가장 갈망하는 꿈으로 자리잡게 되는 거죠.. 하지만 다들 아시죠? 내 꿈,,  오아시스로 가는 길에 있어 방해가 되는 것들은 다름이 아닌 본인의 기억, 습관, 본능이라는 것이죠… 그래서 우리는 안좋은 기억이나, 고치기 힘든 습관, 본능적인 두려움 등으로,,, 어려워서. 힘들어서 오아시스로 가는 것은 내 꿈이 아니라고 생각을 어떻게서든 생각을 떨쳐버리려고 하죠…

하지만,,
쉽지가 않죠?? 이게 문제라는 거죠… 그게 쉽지가 않기에 다른 곳에서 헤매다 다시 승무원길로 접어들고,,, 결국 나름대로 고민하고 또 여러가지 계획했지만,,,
결국 내길 조차 찾질 못하고 그게 그것인 나날이 반복되고…

본인에게 죽어라 물어볼 겁니다…아님 속으로 미친듯이 소리쳐볼 것입니다.
왜 그런거야?
왜?왜? 왜???????짜증도 솟구칠테구….

다시한번 물을께요… 본인이 왜 승무원이 되려고 하시는지 이유는 정확히 알고 있습니까???? 왜 굳이 오아시스로 떠나려고 하는 목적, 가치, 그리고 이유는 정확히 알고 계십니까??

저도 그렇고 그랬던 사람중에 한명이었지만,,, 여러분들 승무원이라는 직업이 정말 인생에 있어 태산을 떠다주는 명예로운 직업은 아닐 것이며, 나의 자존심을 세워주는 직업은 더더욱 아닐 것이며, 내 힘들었던 과거를 깨끗이 씻어줄 만병통치약은 더더더 더욱~ 아닐 것입니다. 그래서 그렇게 힘들게 가서도 일이 힘들어서 포기도 하게 되는 사람이 생겨나고, 그만큼의 티오가 생기니 사람을 이렇게 저렇게 제대로 봐서 데려가려고 하고… 정말 회사입장에서도 필요한 사람을 뽑아가고 싶은 게 당연한 심정일 것입니다.

정말 다시 한번 여유를 가지고 생각해보세요…
정말 내맘속에 뭐게 있는건지,, 대체 나의 내면에는 뭐가 있는 건지 알아보세요… 그러한 부분들이 왜 속속들이 승무원과 적합한지, 적합하지 않으면 왜 그런지, 왜 난 승무원이라는 직업에 맞게 나를 고칠 필요가 있는지,, 정말 꼭 생각해보세요…

결국, 본인을 알고, 내 꿈에 맞게 나를 변화시키기 위해선 무엇을 해야 할까요?  내가 오아시스에 갈 수 있다는 분명한 믿음, 태도, 진실을 바꿔야 합니다.

현재 제가 비유한 이야기는 시중에 나와있는 책의 내용에 비춰서 저희들이 그렇게 되고싶은 승무원에 비춰 제가 풀어본 이야기 입니다… 전 정말 여기서 많은 것들을 얻었습니다… 특히 또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든 것은 단번에 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양동이에 잉크를 떨어뜨린다고 생각하세요… 처음 하루 내 태도를 바꾸고 믿음을 바꾸고,, 진실을 담는 것은 티가 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매일 매일 거르지 않고 한방울 한방울 떨어트린다고 생각하세요… 언젠가는 잉크 색깔로 가득찬 양동이를 볼수 있을 거에요.. 전 그렇게 믿고,, 저도 그렇게 변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제가 예전에 찍었던 사진들, 면접복장들,, 이력서들 쭉 순서대로 나열해 놓고 있으면,, 절로 웃음이 나면서 속으로 이런생각이 듭니다. 내가 이래서 떨어졌구나,, 하지만 가장 뿌듯한 것은 발전이 있었던 제 모습을 보는 것입니다. 어떻게 어제의 제가 오늘의 저와 같겠습니까,, 분명히 변화가 있었겠지요.. 그래서 제발 부탁인데,,,여기저기서 시험이 나고 있죠.. 그래서 이래저래 바쁘다는 핑계로 똑 같은 이력서에 똑 같은 사진, 똑 같은 면접복장, 똑 같은 메이크업으로 면접을 보러 다니시진 않으신지요… 그렇다면,,,, 정말 짧게 갈길을 돌아가 실 수 있습니다.. 제 경험이 그렇습니다.. 그러니 꼭 여러분 만은 항상 더 더 더 나은 모습으로 새롭게 새롭게 면접에 임하세요.. 면접관님들 눈이 무섭습니다. 다 기억하고 계십니다…

최종면접에 관한 팁은 정말 정말 여기 전현차에 나온 팁을 이용하시면 도움이 되실거라고 믿고 제가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하지만, 외항사는 영어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꼭 이 환상을 접어 주시길 바랍니다. 영어는 정말 앞으로 우리가 뭘해도 써야할 언어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말을 할 때 본인의 마음과 태도가 드러난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면접관이 넌 언제가 가장 짜증나니? 라고 물었을 때 그대로 난 어쩌고 저쩌고 할 때가 짜증나,,, 라고 대답하는 것이 아니라 아무리 부정적인 질문을 들었다고 해도 단어의 선택을 정말 신중하게 해서 짜증과 거리가 먼사람으로 나를 비추는 것입니다.. 즉,, 글쎄,, 난 대체로 이러이러한(긍정적이고 밝은) 사람이야,, 하지만 어떤 상황(구체적으로 예를 들어)이 있을 때는 쫌 불편해(짜증이라는 단어를 과감히 버리고),, 그래서 그러한 불편함을 어떻게 풀려고 하지.. 이게 나의 방식이고,, 난 대체적으로 이러이러해 라는 것을 보여 달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 그런 말 종종 듣지 않나요.. 말로써 백번 난 밝고, 난 예의바르고, 난 이해심이 넓고,, 아무리아무리 떠들어봐야 소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태도나 그 사람이 든예나 말투가 전혀 그렇지 않다면 면접관이 바보는 아니겠죠.. 속지 않으시겠죠… 그리고 꼬리가 길면 거짓말이 길어지면,, 에미레이트 최종같은데선 드러날 수 밖에 없겠죠….

본인의 인생스토리를 본인의 이력서에 쓴말을 책임질 수 있는 나의 확실한 캐릭터를 만드세요.. 그리고 구체적 구체적으로 살을 붙여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말을 한국말이 아닌 영어로 본인의 입에 딱 달라 붙는 말로 자연스럽게 될 때 까지 연습연습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너무너무 힘빼진 마세요.. 그냥 즐기세요.. 노력해서 안되는 것 분명히 있습니다. 그냥 즐기세요.. 그럼 언젠가는 내가 나를 연출 할 수 있는 시간이 올 것입니다.

그리고 난 왜 이 단계에서 자꾸 떨어지지? 난 왜 여기서 항상 안되지? 라고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제발 여유를 가지고 그날 그날 뽑힌 사람들을 자세히 보길 바래요.. 그분들 정말 뽑힌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전 떨어지더라도 붙은 사람들 말과 행동과 표정을 가슴속에 새기려고 노력했어요.. 아 나도 저 단계에 가선 저렇게 해봐야지,, 저번엔 저렇게 해서 잘 안됐으니,, 이번엔 이렇게 해봐야지,, 시도하고 바꿔보고 하면 언젠가는 노하우가 생깁니다. 그래서 어떤 단계를 통과하는 법은 그냥 본능적으로 생겨나고 감이 좋은 날은 예감을 믿고 그냥 마음을 따라가면 좋은 결과가 따라오기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또 여기서 기억해야 할 점은,, 여러분들 정말 그 말 들어 보신적 있으시죠? 평범한게 비범한것이다라는… 정말 정말 예쁜척, 똑똑한척, 잘난척, 아닌척, 있는 척 하지마시고, 너무 자신없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정말 딱 중간,, 있어도 없어도 잘 굴러 갈 것 같은 그러한 그룹을 만들어 가는 모습을 에미레이트, 카타르에서 찾고자 하는게 아닐 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과연 나는 말이 많고 튀는 스타일 이라면,, 어떻게 중간점을 찾아야 할까,, 내가 너무 소극적인데다가 말까지 못해서 정말 두드러진다면 그러한 점을 어떻게 덮을 것인가 하는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여러분의 성장을 도와 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학원, 오픈데이,, 이런 것들로 고민 하시는 분,,, 본인의 길은 본인이 찾는 것입니다.. 내가 가는 곳에 하나라도 나를 위해 도움이 되는 것이 있다면 과감히 투자 하세요.. 그 투자를 승무원이 되기위해 내가 이것까지 해야되나, 인생 참 코미디네,, 이렇게는 제발 생각하지 마세요.. 그럼 정말 인생 비참해 집니다.. 내가 이렇게 이렇게 해서 또 인생에서 이런 걸 얻는 구나라고 꼭 생각하시구요. 전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오픈데이만으로도 거의 세계일주 한 샘이고, 학원 솔직히 미친듯이 쫓아 다녔습니다. 혼자 있음 답답하잖아요.. 제 눈으로 보고 듣고 싶었습니다. 대체 어떤분들이 합격하시는지…그리고 개인 레슨도 받았습니다.. 정말 솔직하게 나를 때려 고치고 싶어서 정말 솔직히 나를 봐줄 수 있는 인생의 선배로부터,,,그렇다고 해서 제가 여유가 있어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저는 그래도 조금은 보람찬 것은 저 역시 승무원 준비만을 위해 쉬지는 않고 직장을 다녔다는 것입니다. 모아둔 돈은 없지만,, 저에게 투자했던 만큼 아깝지는 않습니다. 그러니까 꼭 여러분들의 인생에 진지해지시길 바랍니다. 정말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답은 보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원래 목마른 사람이 우물을 파기 마련이지요? 그러니 쉽게 얻어지는 것은 절대로 절대로 눈과 귀에 빨리 들어오지 않습니다. 여러분들,, 꼭 본인이 알고 싶어 하는 정보는 꼭 두발 걷고 본인이 찾길 바랍니다. 그래야지만 그안에서 내가 어떻게 해나가야 하는지 나만의 방법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제가 이번 말레이시아에 한국인이 없다는 사실을 예측하고 가고 에미레이트, 카타르 가 동시에 날 것이라는 정보를 듣고, 어떻게 어떻게 대비해야 겠다,, 정말 제 주변분들이 가르쳐줘서 그렇게 한게 아니라,,,제 스스로 매일 연구 했습니다.. 그결과 얻어진 것입니다.. 그러니 제발 여러분들 소중한 정보는 남이 구해주는게 아닙니다. 구하는 사람민이 얻어질 것입니다. 분명히

여러분들,, 정말 시간차이라는 말이 맞습니다.. 그러니 제발 남과 비교하지 마세요.. 여러분들은 모두 다 소중한 부모님들의 딸들일 것입니다. 아무리 한 사람이 단 시간 안에 승무원이 되었다고 해도 여러분들의 부모님들은 그런 딸 100명을 가져 다 줘도 절대로 여러분들과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니 그런 부모님들 앞에서 여러분들의 행동이 어땠는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세요.. 과연 내가 우리 엄마, 아빠한테 신뢰는 줬는지, 내가 좋아지는 모습을 보였는지, 내가 나를 낮춰 정말 간절히 원하는 모습을 보였는지,, 부모님만은 절대로 알아주실 겁니다.. 그런 감동이 없었을 때 엄마 아빠가 반대 하시는 게 아닐지,,, 아니면,, 너무 안타까워서 가여워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어떻게 공부하고, 어떻게 오픈데이 가고 ,, 솔직히 제가 일일이 여러분들 쪽지나 메일에 일일이 답해 줄 수는 없을 것이기에 먼저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구요. 하지만, 한번 날 잡아서 제가 공부한 방법, 오픈데이 찾아가는법등에 대해서 제가 가장 신세를 많이지고 지금도 신세를 지고 있는 홍대에 있는 B* 승무원학원에서 꼭 나눠주려고 해요..친구들의 따뜻한 격려, 선생님들의 무서운 지적,, 저를 보석으로 다듬을 수 있게 시간과 여유를 둘러보게 해준 곳이기도 하죠..정말 지금의 제가 있기 까지 너무 다양한 사람들 만났고,, 저를 항상 도와주셨던 많은 분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며, 좋은 기억들을 같이 나눌 수 있어서 고맙습니다. 여러분들 꼭 되실것입니다. 믿으세요. 믿으면 진짜가 되는 것입니다. 솔직히 믿을 수 밖에 그것밖에 방법이 있겠습니까?!!!

여기까기 읽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고, 언젠가 좋은 인연으로 하늘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