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타르 승무원 합격
종합반 고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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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에 카타르 합격해서 10월 4일 출국합니다.
저도 준비를 하면서 전현차에서 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제가 도움 받은것 처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글을씁니다~ ^^*
간단 스펙
80년 남자
서울 중위권 대학, 호텔 경영학과
어학연수 경험 없음, 여행 경험 많음
파트타임 경력 :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 호텔, 관광안내소
준비기간 : 07.1 ~ 부터
보기 쉽게 5부분으루 나눴구요!!
♣ 미친듯이 웃어라
♣ 디스커션
♣ 자신감
♣ 그루밍
♣ 파이널 인터뷰
♣ 미친듯이 웃어라?
모든 합격수기를 읽어보면 항상 나오는 말입니다. 미친듯이 웃어라. 저도 처음엔 정말 미친애 처럼 웃기만 하면 된다는 말인줄 알았는데 그래서 면접관들 앞에서 허벌레 눈안보이게 웃기만 했었는데…
알고보니 그 의미는 “상대방에게 '나는 너를 너무 좋아해요'란 메시지를 보내라” 는 말입니다.
쉽게 소개팅을 예로 들면
소개팅으로 만난 A양과 B양
A양은 항상 저와 눈을 맞추려 하고 제가 무슨 얘기를 해도 웃어줍니다. 그래서 그 아이 앞에선 무슨 말을 해도 신이 납니다. 그리고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갑니다. 왜냐면 A는 저를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아 얘는 나를 좋아한다. 그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A와 사귀고 싶습니다
반면에 B는 제가 하는 얘기를 듣는 것 같지만 ‘왠지 건성건성 듣는 것 같고, 얘는 내말엔 관심이 없는 것 같아’라는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B는 시간 때우러 나온 것 같은 느낌이 들게 합니다. 말하다 잠깐이라도 틈이 생기면 너무 부담스럽습니다. 빨리 이소개팅을 끝내고 나가고 싶습니다. B가 예쁠지언정 B와 했던 소개팅은 부담스럽고 정이 가지 않습니다. B는 나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보입니다.
이 차이가 뭔지 느낄 수 있으신가요?
제가 면접을 준비하면서 얻은 결론은 이것입니다.
모든 상황에서 A양과 같은 사람이 되어서 제 상대방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는 것!
이 사람이 인터뷰에서 합격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 인터뷰장에선 계속 웃어라, 디스커션시엔 말하는 사람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거리며 미소를 날려줘라, 파이널땐 면접관을 바라보며 샤방샤방을 날려줘라 ” 라는 말이 나오는 것 입니다.
<실천방안>
디스커션때는
말하는 사람쪽으로 고개 돌리고 아이 컨택 하며, 박자 맞춰가며 끄덕끄덕. 가끔씩은 아하~ 하는 감탄사도 연발!! (EX, 유아 쏘 스윗!! 전 이말이 대게 좋은 것 같아요~ 파이날 볼 때 프리야가 저한테 “저스틴 ,유아쏘 스윗” 이랬을때 기분 대게 좋았거든요. 말하는 사람 기분 좋게 해주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 디스커션
우리 모두가 알듯이 카타르 디스커션은 주제가 거기서 거깁니다.
왜 카타르 면접관들은 디스커션 정답을 다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 계속해서 똑 같은 디스커션을 시킬까요?? 우리의 너무나 독창적이고, 아름다운 이야기가 듣고 싶은 것 일까요? 아닙니다. 디스커션때 우리의 답변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면접관들이 디스커션때 관찰을 하는 것은 우리의 태도 입니다. 그룹안에서의 우리의 태도!!
얼마나 그룹안에서 잘 어울리는가? 그 어울림을 보는 것이 디스커션때 면접관이 확인하는 것입니다.(다들 알고는 있지만 실전은 어렵습니다.)
이것 역시 아까 말한 소개팅녀 다시 나옵니다.
자 예를 들어, 3명이서 디스커션을 하는데 나, A, B 이렇게 셋이서
A는 영어는 조금 평범해도 내가 하는 말에 호응이 좋습니다. 계속해서 웃고, 맞장구 쳐주고, 내 쪽으로 몸을 돌리고, 정말 나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B는.. B는 영어를 너무 잘합니다. 어제본 뮤직앤 리릭의 휴그랜트 뺨치는 영국식 발음에 단어는 VOCA 3만에 나오는 그런 단어만 씁니다. 하지만 B는 내가 조금만 이상한 소리를 해도 못 알아 듣겠다는 표정을 짓고, 가끔씩은 내 말을 중간에 짜르고 또, 어쩔땐 내 말을 정면으로 반박합니다. B랑은 별로 얘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당신이 면접관이면 누굴 뽑겠습니까? B는 통역하는 사람으론 필요할지 모릅니다. 하지만 고객과 마주하는 승무원과 같은 곳엔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이 기본적인 사항을 머리에 입력해 놓고 디스커션을 하면 좀더 분위기 좋은 디스커션을 해 조원들 다 같이 올라 갈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2차 디스커션 때 저 같은 경우는 말은 별로 안했습니다. 지난 3월달 A*C, B*CA 에서본 카타르를 두번다 디스커션에서 떨어졌었는데 그 이유가 말을 너무 오바하며 많이 한거라 생각했기에..
제가 디스커션때 집중한 부분은
- 남들 얘기할 때 잘 웃으면서 호응 넣어준 것!!
- 남 얘기할 때 그쪽으로 몸돌리고, 고개까지 당연 끄덕끄덕
- 타임체커가 없었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을때 제가 “얘들아 미안한데 우리 1분 밖에 안남았는데 이제 결론 내야하는거 아니야??” 이말하니까 면접관들이 쳐다보는게 느껴집니다.
( 꼭 필요한 순간 나서서 한방만 쏴주고 들어가는 듯한 모습)
♣ 자신감
제가 봤을땐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이 없는 상태에서의 인터뷰는 정말 실제보다 훨 어렵게 느껴집니다. 자신감이 없으면 머리는 텅텅 , 아무 생각도 안납니다.
예를 들어 8월에 있던 A*C 1차 카탈 인터뷰, 탈락했습니다.
질문 완전 간단한 “너 유명한 연예인 만나본 적이나 특별히 좋아하는 이유 있니?”였습니다. 순간 ‘아 나처럼 연예인 만나본 적 없는 사람은 어떡하지’ 란 생각이 들면서 버벅대고 나왔습니다. 근데 인터뷰가 끝난뒤 집에 가면서 생각을 해보니 정말 연예인 만나본적이 많이 있더라구요. 예전에 베니건스에서 일할 때 배두나랑 사진도 찍고, 슈한테 곰풍선도 만들어주고, 자우림은 우리 단골이고, 카지노가서 전인권도 만나고, 한가인은 우리과 1년 후배고.... 너무너무 할 말이 많은데, 자신감이 없으니 인터뷰 장에선 아무 생각도 안나는 것입니다…
이 자신감 때문에 전 이미지트레이닝을 했습니다. (이미지 트레이닝 : 머리속으로 인터뷰장을 실제처럼 상상하는 것)이거 정말 부끄럽지만 조금이나마 여러분 인터뷰에 도움이 될까 씁니다. 웃지마세요!! 진짜 웃으면 안되요!! 하지만 정말 이게 저한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 인터넷을 뒤지면 한국에 자주오는 면접관들 사진을 찾을 수 있습니다. 대표주자들 몇몇 있죠?? 비비누나, 스무디 아줌마 등등등….. 저는 면접관의 얼굴을 A4에 프린트해서 면접 연습할 때 상대편 얼굴에 가면 처럼 씌었습니다. 그런 상태로 면접준비를 했죠.
그리고 제 컴터 바탕화면은 프리자가 웃고 있는 모습입니다 “Justin pass!!”라고 외치는 모습을 포샵으로 만들은뒤.. 매일매일 이 화면을 봤죠. 매일매일 컴터를 볼 때 마다 프리자가 친근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더군다나 2차 면접 당일날 프리자가 제사진에 있는 것과 똑 같은 옷을 입고 왔을땐 ‘아 이젠 정말 붙었구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 외국인 또는 외국에 오래 살다온 친구와의 인터뷰 연습!! 도움 많이 됩니다.
그리고 파이널 인터뷰 하기 전 10일 정도를 하루에 1시간 이상 외국인 또는 외국에 오래 있다 온 친구들 불러놓고 파이날 연습을 한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한국인들이 쓰지만 외국인들은 이해 못하는 영어 표현을 이런 친구들이 많이 손봐줬습니다.
그러면서 제 가장 큰 문젯거리였던 인터뷰어와의 인터액션 문제도 외국인 친구들이랑 연습하면서 해결 할 수 있었구요..(제가 준비해논 답변이 너무 길었었는데 그런부분을 외국인 친구들이랑 연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식으로 바꿧죠~)
★ 면접관들과 공통관심사를 미리 찾아내는 것도 자신감을 갖는데 아주 좋은 방법입니다.전 면접관들과의 공통관심사를 찾기위해 전현차를 많이많이 애용했습니다. 답변 주셨던 전현차 회원님들 감사드려요~^^*
<예를들면 제가 전현차에 했던 질문들>
- 카타르 승무원들이 좋아하는 드라마는 뭐죠?? ( 파이날 볼 때 얘기 꺼낼수 있음 꺼내볼려고)
- 카타르 비비가 좋아하는 가수 아시는분? (비비이모한테 언급해 볼라고)
- 카타르 면접관 몬티니가 어느지역 출신? (태국이라길레 혹시 나 가본 곳 출신이면 면접때 얘기 하려고)
인터넷 뒤져서 카타르에 관한 자료는 정말 많이 모았습니다.
그러다보니 한번은 카타르 회사 내부에서 사장님 보고용으로 만든 문서도 찾아내기도 했구요..
그리고 결국 파이널땐 저스틴 팀버레윅 노래로 인해 덕을 봤습니다. 쁘리자가 저스틴을 알길레 면접관들에게 “ 나 영어 이름이 저스틴이야~” 이러면서 처음 시작 분위기를 좋게 시작하고 나갔죠~ 그런 식으로 인터뷰 시작하면 정말 분위기 좋습니다.
4. 타 합격자들 수기 보기
- 전현차에있는 모든 EK, QR의 합격자 수기를 다 출력 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연히 모든 질문은 다 보고
, 저 인터뷰 보는 그 모습을 그려봤습니다. 예를 들면, 혼자 머리속으로 인터뷰장을 그리고 면접관이 앉아있는 의자를 상상하고,나올 질문들을 생각해 보고. 합격자 수기만한 도구가 공부 도구가 없는것 같습니다.
♣ 그루밍
남자분들도 그루밍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3월 면접때 비비누나가 “ 과일 먹으면서 스킨케어좀해”라는 말을 듣는 순간 정말 기가 찼습니다. 그 당시 볼에 딱 1개 화농성 여드름 났었을 뿐인데…저 솔직히 밖에 나가서 피부 좋다고 그러는데 여드름 1개 가지고 어떻게… 그러곤 피부과를 등록했습니다.
홍대 BCC* 학원 4층에 있는 B* 피부과에서 레이저 치료를 받았구요 (예전 여드름 자국 치료)인터뷰기간 여드름이 (진행중인 여드름)나는 것은 석촌에 있는 삼* 피부과에서 치료 받았구요..두 병원 다 적극 추천 합니다.. 특히 면접 기간 나는 여드름은 반드시 치료하세요!! 삼* 피부과에 가서 쟤 얘기 하시면 싸게는 안해줘도 여드름을 더욱 성의것 짜주실겁니다 ㅋㅋ… B* 피부과는 의사선생님이 웃기십니다
전 출국 2주 앞두고 라섹 수술 했구요~ 합격 발표되면 시간 없으니까 그때 하는 것 보단 시간 있을 때 눈 안좋은 분들은 수술 하는 것도 훨 괜찮을 것 같아요. 라섹하면 세상이 아름답습니다.
병원은 수지에 있는 수지 서*안과 갔었구요 라식 수술 유명한 병원이라 그런지 승무원 준비하시는 분들 많이 온다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선생님이 이전에 현대아산병원에서 근무하셔서 수술경험은 굉장히 많으시구요. 눈 수술은 원장 선생님 수술 경험에 의해 좌우되는거 아시죠?
수지 서*안과는 원장님한테 저랑 같이 승무원 준비하는 친구라고하면 많이~ 깍아 줄겁니다!!
☆ 석촌 삼*피부과 02-415-3455
☆ 수지 서*안과 031-276-4176
♣ 마무리
우선 승무원 준비하는 동안 모든 정보를 제공해준, 때론 고민도 해결 해준 울리 전현차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구요 다음으로 우선 제가 너무너무 하고 싶어하던 승무원 준비를 할 수 있게 저를 믿고 기다려준 부모님과 동생에게 감사드리구요. 승무원길에 조금 더 빨리 다가오게 해준 원장쌤, 수업방식은 어그레쓉하지만 항상 넘치는 카리스마로 제 합격의 90%를 만들어 주신 아미에 씬 쌤, 마인드 컨트롤을 가르켜 주신 홍샘, 넘치는 자료로 다양한 수업을 해주신 박샘, 인터뷰의 기본 방향을 제시해주신 안샘, 디스커션의 기술을 가르켜 주신 수영이 누나 닮은 김샘, 피부관리의 길을 가르켜 주신 지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동한 함께 울고 웃었던 우리 스터디 이쁜 동생, 누님, 친구들아 (미안 이름 너무 많아서 못적겠다. 이해해주라~^^*) 나 조금 먼저가서 미안하지만 우리 다같이 두바이에서 회식하기로한거 잊지않고 있을께~ 빨랑들 오셔!! 인터뷰 하나하나 볼때 마다 업앤다운 하지말고 맘편히 준비하면서 기다리면 다 그날이 오는거 우리 알고 있자나~^^*
제싸이는 www.cyworld.com/komini00 이구요~ 제가 전현차에서 너무많은 정신적, 기술적 도움을 받은것 많큼 제 힘이 닫는한 도와드릴께요~^^*
♣ 파이널 인터뷰
등장인물 Justin(나), 페일(이집션 면접관), 프리자(쓰리랑카? 면접관)
페 : 저스틴 너 이사진 보니까 여행 대게 많이 다녔네~ 그럼 오늘은 너한테 여행이야기 많이 물어볼꺼야~ 괜찮지?
저 : 어 좋아~ 나 사실 미국은 이번 5월달에 갔다왔거덩 그래서 아직도 머리속에 생생해~^^*
페 : 그래? 미국 어디가 좋았어?
저 : 샌프란시스코!! 왜냐면 금문교 때문에.. 나 미국 가기 전에 영화나 인터넷에서 금문교 사진 대게 많이 봤었거덩. “ 빨간 큰 다리, 안개, 많은 영화 배경장소.. 특히나 다리 밑에서 자전거 타는거 진짜 재미나. 난 엄마랑 커플 자전거 탔었는데 정말 신났었어”
페 : 와~ 정말 좋았겠다. 그럼 너 여행가서 문제가 생기면 어떤 식으로 해결하니?
저 : 어? 문제? 글쎄.. 나 원체 여행을 좋아해서 전부다 신나고 전부 신기 했었는데 ? 문제 없었는데.. 그리고 사실 나 외국인 친구가 많이 있거덩, 그래서 여행가기전에 걔네한테 그나라에 대해서 물어보고가, 아니면 인터넷에서 정보를 검색하고 가거나, 그래서 여행다니면서 특별히 문제는 없었어..
페 : 그래? 그래도 가서 예상치 못한 그런 일들 있었을 거 아냐? 그런 것 없었어?
저 : 아~ 예상치 못한 것!! 있었지 많았지!! 특히 화장실!!
페 : 뭐??
저 : 토일렛!! 왜~ 미국 화장실은 화장실 문 사이 간격이 높잖아. 얼핏 무릎까지 오자나..그래서 나 첨에 화장실에 앉았을 때 완전 부끄러웠어~ 마치 화장실 문을 열어놓은 것 처럼 느껴져서~ 너도 한국에서 봤다시피 한국화장실문은 커서 절대로 밑에 공간이 없거덩. 정말 쇼킹했어 ( It was shocked 이라고 말하는 순간 프리야가 노트에다가 뭐라뭐라 적더군요 )
프 : (그때까지 아무말 안하고 있다가) 아 맞다. 맞다. 한국화장실은 문이 커서 밑으로 안보이자나 ㅋㅋ (하며 면접관님들끼리 ㅋㅋ)
페 : 저스틴 너 그럼, 혹시 외국에서 일해 본적 있어??
저 : 없는데, 나 외국에는 여행으로 밖에 안나가 봐서 그런적은 없어. 근데 나 지금 미군부대에 있는 칠리스에서 일하거덩.
페,프 : 와~ 칠리스!!
저 : 어? 칠리스 알어? (당연히 알겠지 바보 같은 질문ㅡㅡ;;)
페 : 어~ 나 칠리스 좋아해~
저 : 엉~ 나 미군부대 안에 있는 칠리스에서 일하거든. 그래서 내 손님, 내 고객들 전부다 외국사람들이야. 보통 미국인이나 필리핀 사람들. 그래서 난 외국에서 일한적 없어도 칠리스에서 일하는거를 외국에서 일하는거랑 똑같다고 생각하는데.
페 : 그렇네? 그럼 니 동료들도 다 외국인?
저 : 어 나처럼 한국인도 있는데 거의 다 외국사람들이야.
페 : 그럼 너 칠리스에서 일하면서 힘들고 그런적 없었니
저 : 어 당연하지. 왜냐면 나 거기서 일하는거 너무 재미나고 좋아서 하는 일이거든.
나 칠리스에서 일하는거 넘 재미나..^^*
페 : 그대로 가끔은 힘들거나, 신경쓰이는 일이 있을거자나??
저 :사실 아주 가끔은 조금 힘들때가 있어
페 : 언젠데?
저 : 나 손님들이랑 얘기하고 그러는거 좋아하는데 가끔씩은 손님들이 내가 할 수 없는 걸요청을 할 때가 있거든. 그럴때는 힘들어.
페 : 그게 언젠데?
저 : 회사규정에 어긋나는걸 자꾸 나한테 해달라고 그럴 때. 그땐 정말 난감해.
페 : 어 너 그럼 그런 경험 있었어??
저 : 어. 얼마전에 칠리스에서 그런적 있었어. 술취한 커플이 왔는데 술을 달라는 거야~ 그래서 난 걔네보고 신분증 달라 그랬거든. 근데 신분증이 없었든지 아님 나이가 안되는지. 신분증은 안갖고 왔는데 술은 달라 그러더라구. 그러면서 매장에서 소리지르고 그랬었어.
페 : 그래서? 어떻게 해결 했어?
저 : 정말 우리도 해주고 싶은데 못해준다고 미안하다고, 그러면서 다른 무알콜 음료를 마시라고 했었어.. 다행이 여친이 무알콜 칵테일을 먹겠다고 해서 상황이 종료가 됐었지. 정말 난감했었어.
페 : 그래 맞어. 먼저 사과하고 얼터너티브를 제공하는 것은 좋은 서비스 기술중 하나야.
저스틴 너는 회사의 규정이 중요한지 알고 있네? 그럼 왜 룰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니?
저 : 어? 룰이니까 중요하지~^^* (무슨말을 원하는지 모르겠더군요.. 순간 베시시..)
페 : 그치 룰이니까 중요하지, 근데 특별한 이유가 있을 거 아냐?
저 : 잠깐 시간좀 줄래. 음…. 글쎄. 우리가 룰을 안 지키면 문제가 생기잖아~
페 : 그래 그래서 룰은 꼭 지켜야 되지. 그럼 저스틴 너 혹시 일하면서 룰을 어겼는데 결과적으로 누군가를 도와줬다거나 하는 적이 있었니?
저 : 어~ 나 베니건스에서 일할 때 그런적 있었어.
페 : 그거 얘기해 볼래?
저 : 하루는 우리 저녁 오더가 다 끝난 상황인데 손님이 온거야~ 그러면서 혹시 지금 주문 받을수 있냐고 물어보더라구. 난 당연히 안되는거는 알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서 손님한테는 “내가 더블체크한번 해볼께” 라고 얘기하고 주방에 들어가서 물어봤어. 근데 역시나 이제 더 이상의 주문은 안되더라고.
페 : 그 손님 완전 실망했겠는데?
저 : 당연하지. 엄청 배고파 보였거덩. 그리고 나 그 손님 이해가 됐어. 왜냐면
나도 저녁시간에 배고픈건 얼마나 힘든 일인줄 알거든.. 마치 디재스터 같자나.. (말해놓고 후회 했습니다. 왜 이런 단어 밖에 생각이 안났을까ㅡㅡ;;)
페 : 그래서 어떻게 됐어?
저 : 그손님한테 사과를 하면서 물어봤어. “혹시 숩 은 어떻겠냐고? “ 왜냐면 숩은 항상 요리가 되어있기 때문에 바로 준비가 가능하거덩. 그랬더니 손님이 좋아하면서 숩을 달라 그러더라고.
페 : 그래서 숩을 포장해서 줬어?
저 : 어 숩을 포장해서 줬어. 비록 영업 시간이 끝나서 손님이 원하는 음식을 줄 수는 없었지만 손님이 만족을 하면서 돌아갔기에 아주~ 좋은 결과였다고 생각을 해..
페 : 정말 그손님 너한테 고마워했겠는데.. 저스틴 너 정말 스윗하다~ (내심 기분 좋음 ㅋㅋ) 그럼 팀으로 일하면서 힘든적은 없었니??
저 : 없지~ 나 팀으로 일하기, 친구 만들기 얼마나 좋아하는데.. (잠깐 생각한는 척하다가) 근데 예전에 내동료 브라이언 때문에 조금 맘속으로 혼자 힘들어 했던적이 있었어.
페 : 뭔데?
저 : 나 칠리스 동료중에 브라이언이라고 있어. 어메리칸이거덩. 대게 많이 멋져. 약간 브래드 피트 닮았어. 근데 얘가 성격도 좋고 다 좋은데, 가끔씩 일하는시간에 일 안하고 다른 동료들이랑 채팅만 하는거야~. 브라이언이랑 나랑 둘이서 한 팀인데 브라이언이 놀면 나혼자 일하고 내가 브라이언의 책임구역까지 다 해야 되거덩.. 그럼 일 속도가 느려지니까 그 다음 손님들은 또 밖에서 기다려야 되고… 그래서 그 것 때문에 이거 어떻게 해야되나 혼자 고민 했었어.
페 : 그래서 어떻게 했니? 브라이언한테 말했니?
저 : 처음엔 내가 그대로 얘기하면 브라이언이 기분 나빠 할까봐 얘기 못했어.
페 : 그래서 그냥 계속 참았어??
저 : 아니 그냥 넌지시 인다이렉틀리하게 얘기했어 “브라이언, 나좀 도와줘” (이말하면서 손으로 말하는 모션을 했었는데, 나중에 끝나고 생각해보니 너무 인터뷰장에서 호들갑을 떤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합격자 발표 날 때 까지 이부분이 계속 마음에 걸렸었어요..) 그랬는데 첨엔 브라이언이 좀 듣는가 싶더니 계속해서 또 그러는거야~
페 : 너 정말 힘들었겠다. 그래서?
저 : 그래서 말하기 좋은 기회를 잡을라고 계속 기다렸어.. 한 2-3주? 그러다 좋은 기회를 잡았지 뭐야. 하루는 브라이언이 나한테 자기집 컴퓨터 고쳐달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그날 컴터 고쳐 주면서 얘기했지.. “브라이언! 나, 너 정말 좋아하고, 우리는 정말 환상의 팀인건 아는데.. 우리 일할 때 조금 더 일에 집중해야 할 것같애~ 우리가 일하는 시간에 다른 동료들이랑 채팅하면 손님들한테 집중 할 수가 없자나..
페 : 오 그래서 브라이언이 바꼈니??
저 : 바꼈는데 나중되니까 또 돌아왔어..
페 : 그래? 지금은 어때? 그가 여전하니??
저 : 사실 아직도 가끔은 채팅을 한다. 근데 이제는 난 괜차나. 왜냐면 브라이언이 날 신경쓰고 있다는걸 알거든...
페 : 아 그래? 너네 좋은 팀이 되길 바래
그래 마지막 질무운 너 혹시 문신이나 흉터 있니?
저 : 없는데?
페 : 그럼 우리한테 물어볼거 있니??
저 : 어 나 실은 그룹 액티비티 대게 좋아하거든. 혹시 카타르 가면 거기서 크루를 위한 그룹액티비티가 있니? 축구나 농구같은거??
프 : 안타깝게도 크루를 위한거는 없지만 니가 원한다면 만들수는 있어.. 니가 만들어봐~^^*
<인터뷰 끝>
기나긴 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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